이른 봄에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노란색의 꽃을 피우는 개나리는 용마어린이들의 개척 정신과 소박한 마음을 상징한다.
나무 : 향나무
향나무는 측백나무과에 속한 늘푸른 나무로 잎은 나이에 따라 6~7년생까지는 바늘 모양인 침엽이 달리고, 그 이후부터는 비늘 모양의 잎이 돋는다. 자라는 모양에 따라 눈향나무, 섬향나무, 옥향나무, 뚝향나무, 은반향나무, 나사백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. 우리 용마어린이들도 이 향나무처럼 항상 푸르고 향기로운 사람들로 자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상징으로 정했다고 한다.